게르마늄

면역체계의 인체방어 원리

신비의원소 2018. 1. 2. 17:31

면역은 원래 우리 몸을 지켜야 한다



면역체계의 인체방어 원리


자가면역질환을 이해하려면 우선 면역체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면역이란 인체가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병균으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시스템 입니다.

인간의 면역기능은 백혈구 안의 면역세포가 그 기능을 담당합니다.



인체의 면역 메커니즘은 4개의 면역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세포들이 면역체계의 주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NK세포 - 병원균 및 감염된 체세포 파괴

           - 암세포 공격



T세포  -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균 공격

     - B세포에 병원균 정보 전달



B세포  - 병원균을 죽이는 항체 생성



대식세포  - 병원균 살해 및 포식

                     - 노폐세포 등 이물질 처리



외부로부터 침입한 병원균, 감염된 체세포, 변이가 일어난 암세포 등을 인지한

 NK세포가 공격을 하고, T세포가 공격과 동시에

그에 대한 정보를 B세포에게 전달해 줍니다.

그러면 B세포는 이를 제거할 항체를 만들어 내고, 이에 자극을 받은 대식세포가

항체에 둘러 쌓인 병균을 먹어 치워서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원리입니다.



최근 면역이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백신개발에 걸리는 리드타임 때문이라고도 얘기 됩니다.

리드타임이란 치료제 개발 부터 최종 제품이 나오기까지 필요한 소요 시간을 뜻합니다.

각종 바이러스들은 변종, 변이를 거친후 인류를 공격하지만,

이러한 변종 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은 항상 병이 발병하고 상당한 희생이 치러진 뒤,

몇 년 후에나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료백신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우리는 스스로의 방어시스템인

면역에 의지하여 이러한 변종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면역만이 치료제가 없는 질병과 변종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줄 수 있는 것입니다.